vs 워싱턴 3연전 전부 취소, 6일 필리스 상대로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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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상대 개막 시리즈가 결국 전부 취소됐습니다. 워싱턴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여파로 결국 시리즈 전체가 취소됐네요.
메츠의 개막 경기는 예정보다 나흘 뒤로 밀려 미국 시간 5일, 한국 시간으로 6일 필리스 상대 원정경기로 시작됩니다. 선발투수는 그대로 제이콥 디그롬. 홈 개막전에는 타이후안 워커가 선발로 나온다고 하네요.
시즌 출발을 원정 6연전으로 시작하는 게 다소 아쉬웠는데 결과적으로 원정 3연전 뒤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된 건 좋다 해야 할까요. 하지만 밀린 3경기를 나중에 몰아서 치러야 한다는게...워싱턴 때문에 메츠까지 피해를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