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스프링어, 로비 레이 IL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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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시즌 개막 앞두고 악재가 많네요. 홈구장에서 개막을 못하고 스캠용 구장에서 시즌 초반을 보내는 데 더해, 투타 핵심 선수마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우선 복사근 2도 염좌 진단을 받은 조지 스프링어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스프링어는 지난달 10일 복부 근육통을 호소했고 25일 복사근 2도 염좌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국 개막 출전 불발. 메츠가 한때 영입전을 펼쳤던 선수인데 이렇게 되네요.
로비 레이도 지난달 말 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계단을 내려가다 넘어져 생긴 왼팔꿈치 타박상으로 개막 첫 2번의 시리즈를 거르게 됐습니다.
토론토는 이미 네이트 피어슨, 토마스 해치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마무리 커비 예이츠가 시즌 아웃된 상황인데 계속되는 부상 악령 속에 시즌을 잘 치를 수 있을지?